닫혀 있던 ‘선관위 서버’ 열리나… 전례 없는 강제수사 착수
"선거관리 업무 대상 압수수색 사실상 처음"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6-06-13 09:46본문
![]()
정상철기자=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선관위와 더불어민주당 간 유착 또는 연계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와 실질적인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선거무효소송과 각종 선거 관련 소송 과정에서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여온 만큼 이번 압수수색을 선관위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사실상 첫 강제 검증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이들은 사전투표함 봉인지 훼손 의혹, 투표용지 관리 문제, 전산 시스템 검증 필요성, 참관인 감시 제한 논란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최근에는 한미 공동 조사단이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한 전산 조작 및 투표지 위조 의혹을 주장하며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선관위 서버 검증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반면 선관위와 민주당은 부정선거 의혹 자체가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법원 역시 지금까지 제기된 주요 선거무효소송에서 선거 결과를 뒤집을 만한 부정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수사가 개시되더라도 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선관위와 민주당의 연계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는 수사기관과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반대 진영에서는 부정선거 의혹 자체를 음모론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수사 결과가 나오더라도 여야 간 정치적 공방과 진영 갈등이 이어지면서 결과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cne7136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