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아시안컵, 한국은 운명의 4강행 일본은 8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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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2-04 06:20본문

기동취재=김상배기자= 일본이 무너졌다. 일본 현지 누리꾼들은 대표팀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일본은 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 맞대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8강에서 떨어졌다.
반면 4강에 진출한 이란은 카타르-우즈베키스탄 승자와 준결승 대결을 펼친다.
초반부터 이란의 골문을 흔들기 위해 나선 일본은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 27분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의 패스를 받은 모리타 히데사마(스포르팅 리스본)가 스피드를 이용해 수비를 제쳤고, 슈팅이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망을 가르면서 일본은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이란의 파상공세 속에 일본은 어려움을 겪었다. 위협적인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는 등 고비를 몇 차례 맞이한 일본은 끝내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10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사다르 아즈문(AS로마)이 내준 패스를 모하메드 모헤비(FC로스토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이란은 1-1 동점을 만들었다.
일본은 그동안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아왔던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의 선방 행진 속에 실점 후에도 잘 버텨내고 있었다.
그러나 수비가 무너지자 결국 일본은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일본이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이란 모헤비가 공을 뺏으려고 했다.
이때 일본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알리레자 자한바크쉬(페예노르트)가 골을 넣으면서 결국 이란의 2-1 승리로 경기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jyhousing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