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한 수준 도가 지나쳐..."아직도 이런 손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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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8-27 05: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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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정춘기자= 지난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손님한테 당한 성희롱,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순대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여성 사장 A씨는 "늦은 저녁 손님 두 명이 들어와 순대를 포장해 갔다"고 운을 뗐다.
이에 A씨는 그들이 주문한 순대와 함께 소스를 포장해 주고 "새우젓 넣어드릴게요"라고 손님들에게 전했다.
그러자 손님 둘 중 한 명이 "다른 젓(젖)은 없나요?"라며 A씨를 쳐다봤다고. 심지어 A씨가 "다른 건 없어요"라고 넘어가려 하자 또 다른 일행이 "다른 젓?"이라며 재차 일행의 언행을 짚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그들에게 "그건 성희롱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두 손님 중 한 명이 "제가 다 부끄럽다. 이 자식 신고하라"고 했고, 처음 성희롱성 질문을 던진 이는 "낙지젓·오징어젓 이런 걸 말한 건데 그런 생각한 네가 불순하다"는 대화를 서로 나눴다고 한다.
A씨는 "진짜 뻔뻔하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며 "앞으로 이런 일을 당하면 표현을 제대로 해야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글을 다시 배워야 하는거냐" "저급한 수준이 도가 지나치다" "그런 건 그냥 때려라" "당황스럽고 기분 나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ljc4311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