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 자진사퇴…지명 14일만
"지난달 30일 장관직 지명 이후 2주만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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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6-09-13 12: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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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장관직을 자진사퇴했다. 장관직 지명 14일만이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저 용혜인은 이재명 정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제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서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그 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지금 여기서 멈추는 게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민주 진보 진영 내 연대정신을 이어나가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국민의힘으로부터 '언더조직 의혹'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 공세를 받으며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jyhousing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