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산업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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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6-06 05:51본문
부산시=유춘수기자=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태동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오늘 (5일) 오전 11시부터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 착공식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현장점검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부산시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 업부,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 관련 기업 등이 부 산에 모여 특화단지 조성 의지를 함께 다지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7월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선정됐으며, 이후 산업부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선도기업 6개사를 선정하는 등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오전 11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포함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8-4구역)에서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의 본사 이 전 착공식이 열린다.
박형준 시장,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영진 산업 은행 부행장, 기업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큐랩의 본사 이전 착공식은 시와 ㈜아이큐랩이 지난해 10월 본사 이전 등을 포함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8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후 이뤄진 첫 대규모 투자인 만큼 이를 발판으 로 특화단지 조성 속도도 함께 빨라질 전망이다.
신공장은 약 1천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최초 8인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약 1년 후 완공돼 내년(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이를 통 해 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오후 1시 20분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입주기업이자, 전력반도체 선 도기업인 SK파워텍(주)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 련 생산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강 차관과 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전력반도체 선 도기업 현황, 그리고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 을 예정이다.
SK파워텍(주)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부산TP) 장안단지에 입주해 있다.
모기업 인 SK 그룹의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SiC Wafer) 소재 등과 연계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오늘(5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산업부 주관으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이 개최된다.
제2기 소부장 특 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업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단지별 육성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개(KIAT) ▲시험대 (테스트베드)․인력양성․연구개발(R&D) 안내(KIAT) ▲투자유치 프로그램 (KITIA)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KOTRA) 소개 등 분야별로 다양한 기 관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발표 후 정부가 처음 주최하는 워크숍인 만 큼,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활발한 협업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여러 투자사업이 가 시화되고 있으며,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시험대(테스트베드), 연구개발 (R&D),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협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 도록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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