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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관세청, 부산 근대사의 문을 다시 열다!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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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6-0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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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유춘수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세관 옛청사는 1911년에 준공돼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 국제무역 도시 로서의 부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었으나, 1979년 부산대교 진 입로 개설 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이전부터 옛청사 복원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부산항 개항 1 50주년을 맞이해 해양 문화와 근현대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시설로 조성 하자는 시민 목소리가 커지고, 북항 재개발을 통해 관세청에서 복원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등 지금이 복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 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문화유산(舊 문화재)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 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한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진 진정성 있는 복원과 위상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복원 후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주변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교류 활성화 ▲그 밖에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복원될 부산세관 옛청사는 부산항의 역사와 관세청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 시관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 목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15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천 제곱미터(㎡), 지상 2층, 첨탑부 4층 규모로 복원하며, 2026년 12월에 준공해 2027년 3월경 개관 예정이다.


건물 자체가 가지는 멋과 더불어 바다와 어울리는 정취를 통해 부산의 대 표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 


오페라하우스, 부산항 1부두, 부산근현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주요 명소들과 자연스럽게 연계해 부산의 관광 시너지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부산항을 지키는 관세청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부산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 다”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더욱 매력적인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 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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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67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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