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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차 안전 현안점검 회의 개최… 선제적 예방·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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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8-1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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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유춘수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전기차 안전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 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가 부산에서도 일 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환경물정책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첨단산업국, 대변인 등 관련 실·국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그리고 방재 및 배터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관 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초기부터 행정부시장 주재 로 총 3번의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고 진행상황과 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황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박 시장은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장비 확충 ▲화재예방형 충 전기 보급 ▲전기차 지원 조례 개정 ▲공동주택 개선·지원 ▲대응 전담팀 (TF) 구성·운영 등 시와 관계기관이 마련한 5가지 대책을 종합적 관점에 서 점검할 예정이다.


①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장비 확충>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장비를 확충해 조기 진압을 위한 소방 역 량을 강화한다. 먼저, 화재 신고 후 7분 이내 도착을 목표로 신속히 현장 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


최성기 8분도달 이론을 토대로 골든타임 7분 설정 다음으로, 열폭주 현상 등 전기차 화재의 특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 는 데에는 효과적인 진압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 예비비 등을 활용 7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전기차 화재에 최적화된 전용 진압장 비(질식소화덮개 등 4종 140점)를 보강한다.


②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 전기차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 무설치 수량 미달 공동주택에 3천323기의 화재예방형 충전기를 연내 보 급할 예정이다.


③ 전기차 지원 조례 개정> 부산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등에 화재예방을 위한 장비(시설) 기준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진압에 최적화된 시설 을 개발(발굴)하고 자체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 조례상 안전시설 설치기준 : 방화벽, 물막이판,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전용주 차구역 및 충전시설 감시 전용 CCTV, 충수용 급수설비, 그 밖에 친환경자동차 화재 진압 및 예방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 <④ 공동주택 개선·지원>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사업계획 심의 시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지상층 이전이 어려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서는 내화벽, 스프링클러 등 안전설비 설치 지원을 검토한다. 


전기차 사용 전 주기(Œ충전․운행 유지․관리→Ž폐기․수거→보험․보상)에 걸친 안 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총괄 전담팀(TF)(단장: 행정부시장)을 구성· 운영하고, 내달 나올 예정인 범정부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에 맞춰 전담팀 의 운영방향과 추진사항을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분야별 안전점검, 행동요령 교육·홍보 대책 등과 이번에 마련한 대책이 버스,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 공공분야에도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시 설개선 등을 추진하며 공공안전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 직후 회의 참석자들은 부산소방재난본부 1층 훈련장에서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하층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단계) 질식소화덮 개 활용 연소확대 차단 ▲(확산단계) 이동식자립방수총 활용 대량방수 ▲ (진화단계) 이동식소화수조 차량 침수 등 진압 상황을 단계별로 전개하며, 실전적인 화재 진압을 선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전기차 화재의 경우 열폭주 현상 등으로 삽시간에 불이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기차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해 도시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 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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