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마음 리마인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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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6-09-08 16: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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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기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8일 초월중학교에서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 16명과 센터 직원 3명이 참여하는 생명존중 연합 ‘마음 리마인드(RE)’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인 초월중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스트레스와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센터 직원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월중학교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했다.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 16명과 센터 직원 3명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계획 작성 방법과 자살 예방 상담 자원을 안내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를 지키는 안전 계획 서약서’를 작성하며 ▲내 마음이 보내는 위기 신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 등을 직접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한 서약서는 제출용과 본인 보관용으로 나눠 학생들이 자신의 안전 계획을 일상생활에서도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계획 작성 후에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활용한 참여형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상담전화 번호를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의 의미와 위기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움 자원도 안내했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을 혼자 견디기보다 자신의 위기 신호를 알아차리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생명존중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jyhousing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