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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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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3-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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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유춘수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늘(13일) 오후 3시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 업 현장'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사상과 하단~명지~녹산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총연장은 6.9킬로미터(km)(정거장 7곳) 다. 총사업비는 8천375억 원으로 2016년 착공(‘24.2.기준 공정률 62%)해 2026년 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높은 경사와 낙석, 사면 유실 등의 우려로 지난 2019년 3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 으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붕괴 사고가 우 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 추 진현황 등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2~4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 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시는 해빙기 주요 취약시설 1천328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오 는 4월 15일까지 선제적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차례로 점검하면서 사업장별 안전관 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의 균열·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확 인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 대책 등도 세심하게 살필 예정 이다.


사하구청장,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장도 박 시장의 현장점검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박 시장의 현장점검을 포함해 현재 시행 중인 안전점검 결과에서 발견한 지적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돼 붕괴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 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에서는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견한다면 안전신문 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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