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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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4-04-04 06: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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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유춘수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
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 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권방사선의과 학 산단 일원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가 오늘(3일) 발표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은 지난해 7월 지 정된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5개 단지 공통으로 ▲수 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200억 원)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 축(200억 원) ▲소부장 인력양성(15억 원) ▲금융․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중점과제는 산업부의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수요와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테스트베드, 가용부지 등의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테스트베드(클린룸 포함)를 구축해 현재 6인치 기반의 화합물 전 력반도체 공공팹을 8인치(대구경) 기반으로 확대한다.
생산 기반을 6인치 에서 8인치로 확장하면, 단가가 절감돼 반도체 생산성이 향상된다. 투자심 사, 설계비 확보 등 사전절차를 거쳐 올해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집적을 위해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인 근 부지 총 18만 평을 가용부지로 확충한다.
다음으로,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을 뒷받침하고 국내 화합물 전력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를 추진 한다.
원재료/소재, 부품, 패키지 및 모듈테스트 등에서 국산화 기술을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화합물 전력반도체의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요-공 급 기업간 협력모델을 발굴한다.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도 기존사업을 포함해 총 10개 사업 1천9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특화단지 재직자 대상 과정을 운영해 연 간 100명의 인력을 양성하는 등 연간 5천4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력반도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기회 발전특구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재원마련, 투자이행, 경영활동 등 모든 단 계에 특례(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부여될 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설계한 특례까지 부여되는 등 파격적인 지원제도가 예상되는 만큼 소부장 특화단지와의 상승효과(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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