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안 오는데 와이퍼만 샥샥"…식은땀 흘리는 운전자 살린 경찰의 '사탕 한 알' > 경찰/해양경찰

본문 바로가기
경찰청
대한민국 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

 최종 기사편집 : 2026-09-17 06:57:30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찰/해양경찰

"비 안 오는데 와이퍼만 샥샥"…식은땀 흘리는 운전자 살린 경찰의 '사탕 한 알'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2026-09-16 08:54

본문

31931b258c090df86af5f41ea1c6b3d3_1789516687_5307.png
이은규기자=     길가에 위태롭게 멈춰 선 차량에서 의식을 잃어가던 운전자가 순찰 중이던 경찰관의 기지로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에는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적한 도로에 빨간색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선 모습이 담겼다


비가 오지 않는데도 와이퍼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등 차량은 한눈에 보기에도 비정상적인 상태였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들은 다가가 내부를 살폈다. 운전자는 식은땀을 비 오듯 흘리고 있었고, 어깨를 흔들어 깨워도 초점이 풀린 채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때 한 경찰관이 차량 내부에 놓인 사탕과 간식거리를 발견했다. 직감적으로 저혈당 쇼크를 의심한 경찰관은 다급히 사탕을 까서 운전자에게 먹였다. 당분을 섭취한 운전자는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의식을 회복했다.

 

저혈당 쇼크는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뇌에 포도당 공급이 끊기는 응급 상황이다. 식은땀, 어지러움, 손 떨림 등의 초기 증상을 방치하면 경련이나 혼수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수 있다


환자에게 의식이 있다면 사탕이나 설탕물 등 당분을 신속히 섭취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순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경찰관의 빠른 판단이 귀한 생명을 살렸다", "운전자 운이 참 좋으시다", "경찰이 있어 든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31931b258c090df86af5f41ea1c6b3d3_1789516612_8208.png

0905lee@naver.com


뉴스 최신글


대한민국 경찰타임즈

제호 : 재단법인 대한민국경찰타임즈   |    등록번호 : 경기, 다00886    |    등록일자 : 2004년 11월 12일
발행인 : 노재호    |    편집인 : 김상배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안천로 305 (지월리) 102호    |    전화 : 031-763-9554    |    이메일 : nojaeho@nate.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재호   |    기사보호책임자 : 김상배

Copyright © (재)대한민국경찰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대한민국 경찰타임즈에 게재된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복제, 게시를 불허합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